2011년 2월 9일 수요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박병일, 2010-01-02 01:09:26]


2010년 경인년 새해에도 주바라기 식구분들의 가정과 사업마다 하나님의 무한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각 목장에도 큰 부흥의 소식들이 넘치시길 바랄께요^^

주바라기 홈피에 들러서 소식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제가 게으른 탓에 자주 못들려서 죄송합니다~ 올해에는 더욱 자주 소식을 전하고 받을 수 있도록 부지런해지겠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는 잘들 보내셨나요? 저희는 시부모님께서 그시기에 중국으로 여행을 가셔서 신랑과 하나와 함께 오붓하게 보냈습니다. 다만 하나가 크리스마스 동안 열이 많이 나고 아파서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다행히 열이 내렸습니다. 병원에서는 단순한 열감기라고 하더라구요.

신랑은 교보그룹에서 제의를 받아서 일을 하다가 금융 분야가 적성에 너무 안맞아 지금은 새로운 일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여러 면접 준비를 하고 시험도 보러 다니느라 많이 바쁘네요. 종종 아버지 회사도 도와드리구요.
아무래도 적성에 맞는 일이 하고 싶은가 봅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번에 신정을 지냈습니다. 차례준비를 하느라 전도 부치고 떡국도 끓이고 해서 정신없이 설을 치루고 나니 이제 조금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
신랑도 옆에서 자주 소식을 전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달라네요.

목사님과 여러 주바라기 형제 자매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젠간 꼭 밴쿠버에서 뵐 날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과 관심을 늘 잊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한국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많이 그립습니다.

하나 백일사진과 최근 사진 조금 올릴께요~ 며칠전에 영선언니랑 통화했었는데 궁금해하더라고요..^^;

 관리자 : 새해 기쁜소식이 올라왔네요. 하나가 점점 인물이 납니다..^^
밴쿠버에 지한이가 있다면 한국에 하나가 있군요.
병일형제도 하나 때문에 죽어 못살겠습니다.. 훤히 보이는 듯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01.02 13:45) 
 원동윤 : 안녕하세요 언니 ~ ^^*~ 잘지내셨어요?? 하나 너무이쁘게컸어요 ㅎㅎ
언제 한번 안놀러오세요? 너무 보고싶네요??
짱아는 잘지내나요?ㅎㅎ 짱아도 보고싶다 ㅎㅎㅎㅎ
언니도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박병일 형제님과 하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해주세요 !! (01.02 21:13) 
 김진희 : 엄마와 아빠를 골고루 잘 닮았네요. 너무 반가워요. 안그래도 지한이 보면서 (경상이 형제 아들입니다.) 하나도 이정도 컸을 텐데... 하곤 생각했었는데.... 하루 빨리 밴쿠버에 오셨으면 좋겠네요. 또 사진 올려 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01.05 14:19) 
 신윤지 : 우왕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깨물어주고싶다 (01.19 20:10) 
 박영선 : 너무너무 귀엽다.ㅋㅋㅋㅋ 정말 엄마아빠 얼굴이 다 있네..그동안 아기얼굴이 너무 궁금했는데 드뎌 보여줘서 땡큐~!!!..넘 이뻐요...하나가 건강하게 이쁘게 잘 크길 바라고, 가끔 사진 올려주세요..같은한국에 있어도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언제 한번 봐요!!!! (01.2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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