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9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박병일입니다. [박병일, 2010-04-18 04:45:43]


모두 안녕하신지요?
실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 동안 이런저런 바쁘다는 핑계로 글 하나 올리지 못한 저를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주 목사님께서 오신다기에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 오랜만에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정말 반갑기 그지 없어서 사진 찍는 것도 깜빡했습니다.
목사님을 일산으로 모시고 오면서 이런저런 밴쿠버 소식도 전해들었습니다.
밴쿠버를 떠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많은 일이 있었나 봅니다.
특히 은혜를 많이 받으셔서 저 역시 많이 기뻤습니다. 마음 같아선 목사님 돌아가시는 비행기로 함께 돌아가 다시 주바라기 교회를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이제 영주권이 나올 날이 다가 오는 듯 싶습니다.
아직 언제가 될런지는 확실치 않지만 영주권을 받으러라도 밴쿠버에 다시 한번 갈 날이 왔으면 합니다.
저희가 있는 동안 많은 형제, 자매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친절이 기억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이 먼 한국에서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다시 뵐 그 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 목사님과 식사하면서 찍은 사진과 하나 돌사진을 조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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