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5일 토요일

성민이 동생, 혜민이예요~ [ 박영선, 2008-06-09 23:24:14]



열달간의 긴긴 기다림 끝에 성민이 동생이 태어난지도 벌써 한달이 넘어갑니다.
"하나님의 지혜로운 백성"이 되라는 바램을 품고 혜민이라 이름지었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제서야 인사를 하게 되었네요.*^^*


먼저, 큰 어려움없이 임신기간을 보내고 순산을 하게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게다가 원하던 딸을 얻게 되어 그 기쁨이 더 크고 감사합니다.

또한 교회의 대소사뿐 아니라 성도들의 대소사에도 모두가 협력하여 섬겨주시는
우리 주바라기 식구들의 섬김을 아낌없이 듬뿍 받아서 어찌나 감사한지
그 고마운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누구랄것도 없이 모두 이모양 저모양으로 관심가지고 섬겨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없이 산후조리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한 사람 한사람 다 인사를 하진 못했지만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 담고있습니다.
이렇게 받은 귀한 사랑과 섬김이 받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필요한 때에, 반드시 섬기는 자의 자리에 함께 할거라 믿습니다.
우리교회가 아직은 작고 약하지만 우리 주바라기 식구들의 섬김은 절대 작고 약하지 않다고 봅니다.
혜민이가 그 사랑을 받고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라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귀한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축복하고, 축하하고, 섬겨주신 모든 교회 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관리자 : 드뎌.. 예쁜 혜민이 얼굴이 홈피에 떳네요.. 참으로 오랜 기다림이 필요했습니다. 요즘 혜민이가 살이 올라오면서 더 예뻐지고 있습니다. 아들과 딸.. 보고만 있어도 든든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06.10 21:01)
 원동규 : 좀 더 커야 누구닮았는지 알듯^ (06.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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